우왕좌왕한 그대에게1 선택의 연속 B와 D사이에는 C가 있다. 지당하게 맞는 말인거 같다. 알아서 흘러갈 것만 같았던 인생도 자의,타의로 선택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될성 부른 잎.." 원래는 "떡잎부터 다르다"라는 말을 붙혀 어른의 어떤 모습은 어릴 때부터 알아본다는 의미다. 나는 요점에서 벗어나 생각하면 사람을 나무에 빗대서 생각하는거 조상님들도 깊은 고민 끝에 나온 결론이지 않을까 싶다. 사람은 나무와 같다. 나무는 자라면서 여러 갈래로 나뉘고 점점더 위를 향해간다. 나뭇잎을 내 인생의 결과라고 생각하면 갈래는 매 순간 순간의 선택이다. 내가 쌓아온 가장 두꺼운 기둥에서 인생의 중요한 결정들을 하면 줄기가 뻗어나오고 줄기를 따라가면 가지가 나온다. 내가 결정한 선택(choice)에 따라 내 인생이 결정되는 수 많은 나뭇잎이 될 수 .. 2023. 6. 25. 이전 1 다음